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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로 고생 좀 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식품 '푸룬'
푸룬은 변비인드 사이에서 변비에 직빵인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푸룬은 변비 뿐만 아니라 면역력, 뼈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변비로 찝찝한 나날을 보내는 분들을 위해 천연 변비약 푸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시고 변비 증상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변비에 직방이라는 식품 "푸룬"
푸룬이란?
푸룬은 서양 자두를 건조시킨 것으로 한국에서는 건자두 또는 말린 자두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한국 자두와는 다르게 건조하는 과정에서 소르빈산칼륨이라는 천연방부제 성분이 생기면서 부패를 막아주기 때문에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룬의 원산지는 서아시아의 코카서스 지방인데 이것이 미국 캘리포니아로 전해지고, 또 이것이 프랑스로 전해지면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푸룬을 변비 탈출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사실 변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 매우 다양하고 이로운 효능과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건강식품으로도 아주 탁월합니다.
푸룬의 특별한 효능
1) 장건강 변비개선 특효
임산부가 먹어도 좋은 변비약이라 불리우는 푸룬에는 불용성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변비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장내 유익균 증식에 먹이가 되어 면역력 향상에 뛰어난 효능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변비를 개선하는 약재이자 식품으로 대표적인 차전자피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변비에 관해서는 이 차전자피를 뛰어넘을 정도의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2011년 4월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팀은 프룬이 내로라하는 변비 개선용 식품들 가운데 최고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차전자피가 치료제로 동서양에서 가장 뛰어난 성분이었는데 말이죠.
연구팀은 변비 환자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엔 푸룬 50g을, 다른 그룹엔 차전자 11g을 매일 제공했다.
3주 뒤 프룬을 먹은 사람들의 평균 배변횟수는 주 1.8회에서 3.5회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차전자를 섭취한 사람은 주 1.6회에서 2.8회로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합니다.
푸룬(건자두)이 변비 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은 바로 대장 ‘청소부’인 식이섬유가 풍부해서입니다.
만약 식이섬유의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프룬을 먹는다면 차전자를 섭취할 때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충분한 물과 함께 먹되 서서히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심혈관기능
푸룬의 항산화물질인 클로로겐산과 네오클로로제닉은 심장질환의 발병확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푸룬에 풍부한 펙틴과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정상적인 적혈구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3)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관절건강
푸룬속에는 식이섬유 외에도 플라보노이드(항산화 성분의 일종)가 풍부해서 뼈의 손실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나 베타카로틴(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과 비타민 K의 훌륭한 공급원이 되어 주며 베타카로틴·비타민 K를 함께 섭취하면 뼈가 튼튼해지고 노화 억제·혈류개선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비타민 C·유기산(피로 회복과 식욕 증강)도 풍부하며 말리는 과정에서 눈 건강에 이로운 비타민 A 함량이 3배 이상 증가하는 효능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하루 적정량
푸룬(건자두)의 경우 하루 4~6알 정도만 섭취해도 충분합니다. 4~6알이면 38그램 정도입니다. 이정도만으로도 하루 약 3g의 식이섬유와 100㎉의 열량을 얻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어둡고 시원한 곳에 두면 수개월 보관이 가능하며 냉장고에 넣어 두면 신선도가 6개월까지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4~6알을 권장하나 당뇨 걱정이 없고 건강하며 섭취 목적이 다이어트라면 하루 8~12알 정도로 양을 늘려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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